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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일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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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새글 게시 2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9일

까르띠에 발롱블루 케이스&밴드 폴리싱
안녕하세요.창원,마산시계수리전문 Watch Maker-J 입니다.오늘은 까르띠에 발롱블루 케이스&밴드 폴리싱 작업물을 올려보겠습니다.위 사진과 같이 처음 까르띠에 시계를 받았을땐 케이스와 밴드에 기스&찍힘 자국이 육안으로도만 봐도 많다는게 보이네요.맡겨주신 고객님과 열심히 살아왔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죠^^폴리싱이란 시계에겐 새 옷을 입혀주거나? 깨끗히 빨아주는?일과도 같습니다.자~ 이제 까르띠에 시계를 새것처럼 만들어 보겠습니다.최초의 작업은 케이스와 밴드를 분리 시킵니다.다음 작업은 밴드에 연결된 버클 부분을 분리 시켜줍니다.그후 윗 사진과같이 밴드 링크를 하나하나 분리시켜줍니다. 지금 작업중인 까르띠에 시계는 유,무광이 함께있는 밴드여서 링크를 모두 분리 시키지 않으면 폴리싱 작업시 사이사이 깨끗히 폴리싱이 안되십니다.ㅜ 밴드를 모두 분리하고 나서 케이스 분해 작업을 시작합니다.백케이스 분리 → 무브먼트 분리 → 유리 분리 과정이 끝나면 열심히 폴리싱 작업에 들어갑니다.폴리싱 전과 후의 사진을 보시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Before >< After > 작업이 모두끝난 상태입니다.새 시계와 다를게 없죠?ㅎ 고객님께 전달하기 전까진 미세기스가 나지 않도록 랩으로 포장하는 작업 까지 진행합니다.이상 까르띠에 발롱블루 폴리싱 작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임태광  jungseungwooㆍ10월 10일

세이코오토매틱 수리비용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14일

오메가 드빌 빈티지 오버홀+태엽교체
안녕하세요.WatchMaker-J입니다.이번 의뢰시계는 얼마전에 했던 오메가 드빌 빈티지 모델입니다. 이번 의뢰건도 저번에 의뢰왔던 내용과 동일한 증상으로 접수되었는데요, 바로 태엽끊어짐입니다. 고질적인 문제인듯해요.오버홀+태엽(메인스프링)교체 진행해드렸습니다.내부 기계 세척하는 과정입니다.윗 사진은 초음파세척기를 이용한 케이스 세척하는 과정입니다.초음파세척이 끝나면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높은 온도에서 약 3~5 시간정도 열을 쬐어주는 모습입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6일

CORUM 코인 시계 오버홀
안녕하세요.창원,마산시계수리전문 Watch Maker-J 입니다.오늘은 다소 생소하실 수 있지만 해외에선 유명한 CORUM 브랜드의 COIN WATCH 오버홀 작업물입니다.작업물 보시기전 간략하게 CORUM 브랜드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스위스 취리히 태생의 르네 반바르트는 파텍필립과 오메가 등 세계 최고급 시계브랜드에서 일하며 습득한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1955년 시계 제조회사를 차렸다. 브랜드명은 '의견을 나누고 정당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을 뜻하는 라틴어 'quorum'에서 스펠링을 줄인 '코룸(corum)'으로 지었다. 그는 직접 제조한 정교한 기계식 무브먼트에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이나 관습을 타파하는 새로운 시도를 접목한 시계를 내놓으면서 명성을 쌓아갔다. 1958년 중국의 피라미드꼴 모자를 떠올리는 베젤(테두리)을 가진 시계를 선보인 이후 독창성은 코룸의 상징이 됐다. 1964년에는 20달러짜리 금화를 반으로 갈라 그 사이에 극도로 얇은 '울트라 플랫 무브먼트'를 탑재한 '코인 워치'로 화제를 일으켰다. 1966년에는 인덱스가 다이얼(시계판)이 아닌 베젤에 새겨진 획기적인 발상의 시계를 선보였고 1970년에는 진짜 새 깃털로 다이얼을 구성한 '깃털(feather) 시계'를 들고 나왔다. CORUM의 모델중 20달러 동전을 베이스로 만들어 유명해진 코인워치입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16일

구찌 전체폴리싱
이번시계는 구찌시계 전체폴리싱건입니다.작업전,후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8일

오메가 드빌 오버홀&태엽교체
안녕하세요.창원,마산시계수리전문 Watch Maker-J 입니다.이번 작업건은 오메가 드빌Cal625 무브먼트인데요, 오버홀과 태엽이 끊어져 태엽교체 진행하였습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9일

CK 정품밴드 교체

 
 
 
 
WatchMaker-J  jungseungwooㆍ11월 10일

태엽으로 구동되는 기계식 시계의 기원
독일의 열쇠공, 기계식 시계의 세계를 열다휴대용시계 1 휴대용시계 21505년 1월 1일, 어느 탑시계 기술자의 일기올해는 서기 1505년이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시간을 알고 싶을 때 큰 성당 앞이나 광장으로 간다. 그곳에 있는 탑시계를 보면 시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종소리를 듣고도 시간을 알 수 있지만 나는 우리집에도 시계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그런데 오늘 항간에 떠도는 희한한 소문을 들었다.소문인즉슨 자그마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시계가 발명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을 만든 사람은 피터 헨라인(Peter Henlein)이고, 그는 독일의 뉴렌베르크에 살고 있으며, 열쇠를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희한한 물건은 그 모양이 달걀처럼 생겨 ‘뉴렌베르크 달걀(Nurnberg Egg)'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고도 했다. 내일 당장 뉴렌베르크에 달려가 그를 만나 볼 작정이다. 피터헨라인1505년 1월 2일, 어느 탑시계 기술자의 일기오늘 그를 만났다. 만나자마자 어떻게 그런 물건이 있을 수 있냐고 다짜고짜 물었다. 그는 생각보다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며 내게 상세하게 구동원리를 설명해 주었다. 원리는 간단했다. 태엽 즉, 동력을 시계 안에 내장해서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신기한 고철 덩어리를 이리저리 살펴보았다.열쇠 수리공이라 그런지 금속 세공 실력이 대단해 보였다. 하지만 무게가 92.6g이나 되니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바지가 다 흘러내릴 정도이다. 이 때문에 큰 가죽 허리띠에 차고 다닐 수밖에 없다. 무게적 한계점은 피터도 인정했다. 하지만 휴대할 수 있는 첫 번째 시계라는 큰 의미와 무게, 크기만 줄인다면 거대한 탑시계를 대중화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보였다. 당장 동네의 동업자들에게 내가 본 것들을 이야기해 주어야겠다.쥐라산맥스위스 시계 산업의 발판의 중심! 위그노1562∼1598년에 위그노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프랑스에서 위그노라 불리는 칼뱅파의 사람들과 카톨릭 교회와의 대립이 발전해 위그노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 때 위그노들은 종교 박해를 피해 제네바와 그 인근지역으로 터전을 옮기게 되는데 망명한 시계 기술자들의 기술과 당시 제네바의 뛰어난 보석 세공인들과 결합되어, 스위스 시계 제작의 기초가 확립되고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스위스의 시계 산업은 16세기에 제네바에 일어나, 18세기에 접어들어 쥐라(Jura) 산맥을 따라 퍼지게 된다. 쥐라는 스위스의 서부에서 프랑스의 국경을 따라 성장하는 산맥으로. 대부분의 시계 메이커는 이 지역에 분포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스위스 시계 산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위그노란?프랑스 프로테스탄트 칼뱅파 교도에 대한 호칭. 프랑스 대서양 연안의 상공업이 발달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던 위그노들은 당시 제철, 염료, 화학 등 고도의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영국의 찰스 2세는 특별 이민법을 만들어 이들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들의 기술로 인하여 18세기 영국의 산업혁명이 일어날 수 있었다. 또 당시 영국과 프랑스에 기술이 100년이나 뒤 떨어졌던 독일도 약 30,000명의 위그노들을 이민시켜 기술 대국의 반열에 오를수 있었다.그리고 영국, 독일뿐만 아니라 18세기 초 미국도 위그노들의 탄약기술을 가져가 미국의 서부개척시대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8일

오데마피게 오버홀
안녕하세요.창원,마산시계수리전문 Watch Maker-J 입니다^^오데마피게 무브 분해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9일

세이코&타이맥스 밴드교체
안녕하세요.창원,마산시계수리전문 Watch Maker-J 입니다. 이번 작업은 밴드교체 였는데요, 고객님께서 시계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세이코는 선물받은거고 타이맥스는 직접 구매를 하셨는데,가죽밴드에서 메탈밴드로 교체를 원해 진해에서 방문 해주셨습니다.메탈밴드 교체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어서 기존 가죽밴드 장착된 사진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ㅜ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8일

로렉스 익스플로러Ⅱ 오버홀
안녕하세요.창원,마산,진해,김해,부산 시계수리전문점 제이워치입니다.이번 작업건시계는 롤렉스 익스플로러Ⅱ오버홀 입니다.- 제품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롤렉스 익스플로러는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Sir Edmund Hillary) 경,세르파 텐징 노르게이(Tenzing Norgay)와 함께 했던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을 기반으로 만든 롤렉스 최초의 프로페셔널 모델이다. 자성에 강한 파라크롬 헤어스프링과 충격 흡수 장치인 파라플렉스를 장착해시계의 정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다. 일반 시침과 오렌지 색의 24시간 시침으로듀얼타임 표시가 가능하고, 시간을 24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어 백야(白夜)현상이 있는 극지방과 동굴 탐험 시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김기범  jungseungwooㆍ10월 14일

세이코다이버시계수리문의드려요^^
오버홀비용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6일

심장을 이식하다.
시계에도 종류가 있다 우리는 시간을 표시하는 장치 또는 기계를 ‘시계’라 부른다. 한국어로는 모두 시계이지만, 영어권에서는 작은 시계와 큰 시계를 구분해서 부른다. 호주머니에 넣어 다니는 회중 또는 포켓시계(pocket watch), 손목에 착용하는 손목시계(wristwatch)와 같이 휴대할 수 있는 작은 것은 워치(watch)이고, 괘종시계 또는 벽시계(grandfather clock), 뻐꾸기 시계(cuckoo clock), 교회 시계(church clock) 등은 모두 클록(clock)이다.오늘날 시계는 기계식(mechanical) 시계와 전자(electron) 시계 또는 전기(electric) 시계로 나눌 수 있다. 기계식 시계는 태엽, 톱니바퀴 등의 기계적인 장치를 통해서 움직이는 시계를, 20세기에 들어 생산된 전자식 시계는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작동하는 시계를 말한다. 전기 시계는 구동 방식에 따라 건전지와 전자회로(transistor)를 이용한 시계(transistor clock), 원자가 복사와 흡수하는 전자기 에너지를 이용한 정밀한 원자 시계(atomic clock) 등이 있다. 이 책에서 주로 언급하는 시계는 기계식 시계다.시계의 심장, 무브먼트 무브먼트는 수십 개에서 천 개가 넘는 크고 작은 부품의 조립으로 이루어지는 가장 중요한 기계 장치로, 시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다. 시계에서 무브먼트(movement)란 시계 속에 들어 있는 기계장치다. 인간의 몸과 비교하면 심장, 위장, 폐와 같은 내장인 셈이다.무브먼트는 기능에 따라 수십 개에서 천 개가 넘는 크고 작은 부품의 조립으로 이뤄진다. 일단 크기가 제일 큰 바닥면을 메인 플레이트(main plate)라 부르는데 보통 니켈, 골드나 로듐 코팅된 황동(brass) 소재로 제작한다. 아 랑게 운트 죄네(A. Lange & Sohne)의 경우 니켈 20%에 구리, 아연을 합금한 저먼 실버(German Silver)라 부르는 소재를 사용한다. 도금과 같은 화학 처리를 하지 않아 오일 등이 묻으면 변색되는 등 매우 민감하지만 은은한 빛깔로 한층 고급스럽기 때문이다.메인 플레이트의 반대편 덮개는 브리지(bridge)라고 하는데, 고급 시계의 경우 방수 시계를 제외하고 무브먼트를 시계 뒷면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레이트에도 무늬를 넣는다. 비교적 저렴한 시계 속에 들어가는 쿼츠 무브먼트에서는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플레이트를 사용한다. 자르고 갈고 구멍 뚫고 두드리는 많은 작업을 요하는 금속에 비해 간편하게 찍어내면 되니 대량생산에 적합한 것이다.기계식 시계의 동력 이제 부품을 얹을 차례. 기계식 시계에 꼭 들어가는 중요한 부품을 살펴보려면 기계식 시계가 동력을 어디에서 어떻게 얻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우선 얇고 긴 강철 띠를 소용돌이 모양으로 말아 놓은 태엽(胎葉)ㆍ메인 스프링(main spring)부터 출발한다. 우리가 흔히 ‘시계에 밥을 주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다름 아닌 이 태엽을 촘촘하게 감는 행위다.태엽이 서서히 풀리면서 생기는 힘! 이것이 기계식 시계의 동력원이다. 태엽은 15세기 무렵부터 고안됐는데 무엇보다 탄성을 지니면서도 견고해야 한다. 그래서 철(iron)에 탄소(carbon)를 소량 함유시킨 강철(steel)로 제작하는데, 탄소가 적으면 단단하지 못하고 많으면 부러지기 때문에 제작에 특별한 노하우,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안 된다. 그래서 시계 브랜드에 따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전문 공급사의 제품을 사용한다. 대표적인 공급사로는 니바록스(Nivarox-FAR), 제네랄 레소르(Generale Ressorts), 슈왑펠러(Schwab-Feller) 등이 있다. 동력의 축적 태엽을 완전히 감았을 때부터 다 풀릴 때까지의 동력 축적 시간을 파워 리저브(power reserve)라고 부른다. 태엽이 튕겨 나가지 않도록 고정해서 담아놓는 원기둥형 드럼을 태엽통ㆍ배럴(barrel)이라 하는데, 보통 하나의 태엽통은 40여 시간 동력을 공급한다. 그건 하루 하고 다음날 반나절이 지나면 시계rk 서서히 가다가 멈춰버리고 만다는 의미다. 기계식 시계를 소유한 순간 부지런해져야 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전 매일 아침 시계에 밥을 줍니다’가 일상이 되는 것이다.하나의 태엽통으로도 동력 축적시 간을 60시간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 더 긴 태엽을 넣을 수 있도록 직경이 큰 태엽통이나 더 가늘고 긴 태엽을 사용한다면 말이다. 독일 시계 브랜드 아 랑게 운트 죄네의 랑게 31 시계의 경우 무려 31일간이나 동력을 축적할 수 있는데, 이 시계의 태엽은 일반적인 태엽보다 얇고 길이가 자그마치 1,850㎜나 되어 그만큼 배럴도 아주 크다.동력 축적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태엽통을 여러 개 사용하는 것이다. 2개를 넣었을 경우 3일, 3개를 넣었을 경우 8~10일까지도 가능하다. 쇼파드(Chopard)의 경우 4개의 태엽통을 사용해 9일간 동력을 축적할 수 있다. 그러나 태엽통이 늘어날수록 시계 직경이 커지고 두꺼워진다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톱니 바퀴의 행렬 그렇다면 태엽통의 동력이 어떻게 시계 바늘까지 전달되어 시간을 표시할까? 태엽통을 보면 태엽이 튕겨 나가지 않도록 밀폐한 덮개 부분ㆍ배럴 커버(barrel cover)에 작은 톱니가 있고 이를 여러 개의 다른 톱니바퀴로 연결한 장치, 기어 트레인(gear train)을 통해 동력을 다른 곳으로 전달한다. 이런 장치는 비단 시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로보트 등 기계들도 마찬가지다. 태엽통을 1번 기어로 두고 차례로 톱니바퀴 2, 3, 4번 기어를 잇는데 센터 휠로 불리는 2번 기어는 1시간에 한번 회전해 축을 따라 분침을 연결한다. 동력만을 전달하는 3번을 거처 4번 기어는 60초에 한 번 회전해서 초침과 연결한다. 시침은 2번 기어 위에 작은 톱니바퀴(pinion)와 또 다른 휠을 얹어 연결한다. 4번 기어를 거친 동력은 탈진기(脫進機, escapement device)에 이른다. 한자 ‘탈진’, 영어 ‘이스케이프먼트’는 모두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엽이 풀리는 힘은 일정하지 않다. 탈진기는 이 톱니바퀴의 회전 속도를 고르게 조정한다.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일까? 시간의 배분 앞서 말한 탈진기는 진자 등을 이용해 속도를 조절하는 기관(regulating organs)이라 할 수 있는데,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톱니바퀴를 한 이(teeth)씩 회전시켜준다. 이는 영국의 과학자 로버트 훅 (Robert Hooke, 1635~1703)이 1657~1658년 추시계ㆍ펜듈럼(pendulum)을 위해 고안한 앵커 이스케이프먼트(anchor escapement)로 시작, 1714년 영국의 시계 제작자 조지 그레이엄(George Graham, 1673~1751)이 개선한 그레이엄 이스케이프먼트(Graham escapement, 데드 비트 이스케이프먼트(dead beat escapement)라고도 부름), 그리고 그 후 오메가가 사용하는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Co-Axial Escapement) 등 시계 제작자와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발전했다.이들 이스케이프먼트는 용수철처럼 생긴 밸런스 스프링(balance spring), 이를 감싸는 밸런스 휠(balance wheel), 앵커(anchor) 또는 팔레트(pallet), 이스케이프먼트 휠(escapement wheel)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탈진기의 구성 밸런스 스프링은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1/4 수준인 0.02㎜로 아주 얇아서 헤어 스프링(hair spring)이라고도 부른다. 쉼 없이 움직여야 하는 부분이므로 무엇보다 탄성과 견고함을 지닌 소재로 제작한다. 헤어 스프링은 보통 중심축을 따라 평형으로 감아 놓은 형태인데 확장과 수축으로 인해 중심이 틀어져 등시성이 악화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헤어 스프링의 바깥쪽 끝을 안쪽으로 들어 올려 중심축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 것이 브레게(Breguet) 헤어 스프링이다. 이렇게 독자적인 헤어 스프링으로는 니바록스의 애너크론(Anachron), 니바록스(Nivarox), 롤렉스의 파라크롬(Parachrom), 파텍 필립의 실리콘 소재 스피로맥스(Spiromax), 세이코의 스프론(Spron) 등이 있다.헤어 스프링을 감싸면서 무게감을 더해주는 밸런스 휠은 황동이나 베릴륨동(beryllium bronze)으로 제작하는데 금속인 까닭에 온도 변화에 따라 수축과 팽창이 일어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두 가지 다른 소재의 금속을 붙여서 제작하거나 작은 나사인 밸런스 스크류(balance screw)를 끼워 넣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에 쓰인 실리콘(silicon)ㆍ실리시엄(ⓕsillicium)과 같은 신소재를 사용해서 나사나 연결 부품이 없이 하나의 덩어리(mono block)로 제작하기도 한다. 이런 신소재들은 금속이 받을 수 있는 온도나 자성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보다 정확한 시계를 위해 한창 개발되고 있다.배의 닻(anchor) 또는 포크(pork)를 닮기도 해서 앵커 팔레트, 팔레트 포크라 부르기도 하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팔레트(pallet)라 부른다. 이스케이프먼트 휠의 뾰족한 톱니를 팔레트가 주기적으로 하나씩 들여보내고 내보내는, 등시성을 이용한 반복적인 작용을 통해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다. 추시계의 진자 운동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를 탈진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시계를 얘기할 때 똑딱똑딱 소리가 나는 곳이 이 부분이다. 이것이 기본 무브먼트의 구조다. 여기서 날짜, 연도를 표시하는 달력, 시간을 측정하는 크로노그래프, 소리를 내는 알람 등 기능을 더할수록 기본 무브먼트에 하나씩 부품을 더하는 방식이다.레귤레이터와 내진 장치 헤어 스프링과 밸런스 휠의 움직임을 일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레귤레이터 시스템이다. 이것을 어떻게 조정하는가에 따라 시계는 빠르게도, 느리게도 갈 수 있다. 시계의 완급 조절을 위해 핀 형태의 레귤레이터를 중심축에 부착해 헤어 스프링의 유효 길이를 조절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이것 없이 밸런스 휠의 스크류를 조이거나 푸는 방법으로 밸런스 휠의 무게 중심을 조절하는 프리 스프렁(free sprung) 방식을 채택하는 곳도 늘고 있다.충격 방지 무브먼트를 잘 보면 시간을 배분하는 레귤레이터 시스템 위에 어떤 장치가 보인다. 밸런스의 중심축이 벗어나지 않도록 해주는 내진 장치로는 키프(Kif), 잉카블록(Incabloc) 등이 보편적이다. 키프는 스위스 르상티에에 자리한 파레쇼크(Parechoc,S.A)이 고안한 것으로 예거 르쿨트르의 무브먼트는 키프를 사용한다. 잉카블록은 1934년 스위스 라쇼드퐁의 유니버셜 이스케이프먼트(Universal Escapements,Ltd.)가 개발한 것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데 현재는 잉카블록(Incabloc,S.A)이 제작한다. 자체 개발한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에타의 에타쇼크(Etachoc), 롤렉스의 파라플렉스(Paraflex), 세이코의 디아쇼크(Diashock), 시티즌의 파라쇼크(Parashock) 등으로 회사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글/사진 정희경 | 시계 전문기자

 
 
 
 
WatchMaker-J  jungseungwooㆍ11월 6일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내부습기제거 및 오버홀작업
이번 작업은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모델입니다.고객님께서 유리 내부 습기 발생으로 방문 해주셨습니다. 아래 사진만봐도 굉장히 심한 상태임을 알수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들어 내부 습기로 인해 문의하시는 고객님이 많으신데요, 그럴때마다 고객님들께 물놀이나 물접촉시엔 착용안하시는걸 권장드리고있습니다ㅜ 고객님들의 시계가 다이빙시계라면 괜찮으시겠지만, 대부분의 시계는 다이빙시계가 아닙니다. 각 브랜드의 사용설명서에도 물접촉을 하지말라고 권고하고있습니다. 물론 생활 방수는 가능하지만, 생활방수 기준도 애매모호하고 사용자마다 사용스타일이 제각각이기에 저는 물접촉을 하지말라고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계의 방수기능을 위해 중요한 부분인 고무패킹의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고무의 특성상 경화가 일어나 균열이 생기십니다. 균열이 생기면 그 사이로 습기가 침투하게 됩니다. 항상 물 조심 부탁드려요^^용두를 빼보니 용심부분에 녹이 심하게 슬어있는게 보이시죠?작업후 고무패킹 교체 및 방수액 도포를 해드리지만, 습기 안차게 하기위해선 결국 고객님 본인의 생활습관 및 물접촉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의하셔야 하구요, 고객님의 시계 컨디션은 고객님께 달려있습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1월 10일

위조(짝퉁) 시계 제조를 막는 방법
가짜에 대한 어떤 방어 : 위조 시계 제조를 막는 방법시계 메이커의 정당한 대가를 빼앗는 위조 시계. 위조품으로부터 자사 시계를 지키기 위한 메이커의 방패에는 시크릿 코드가 숨어 있다. 시크릿 코드를 꿰뚫어 방패를 깨뜨리려는 자와 그것을 막으려는 자의 싸움은 계속된다.고 니콜라스 하이에크를 추억하는 필름에서 인상 깊은 장면 하나. 브레게의 넘버1160을 들고 ‘이것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복각이 아니라 오리지널이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하던 바로 그때. 넘버160은 주문자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름으로 불리는 컴플리케이션의 컴플리케이션이다.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는 제작 기간, 비용 무제한이라는 주문자의 조건에 따라 가장 아름다운 시계를 만들어야 했다. 안타깝게도 넘버160은 주문자와 제작자가 모두 세상을 떠난 후에 완성되었고, 몇 차례의 도난과 여러 명의 주인을 만나게 된다. 하이에크는 넘버1160을 통해 19세기 최고 걸작인 넘버160을 되살리고 싶어 했다. 자신에겐 하나의 업적이 될 시계를 들고 취재진 앞에 서 있던 하이에크의 표정이 썩 밝지 않아 보인 건 기분 탓일까? 시계 저널리스트들은 넘버1160은 넘버160의 기능 일부가 생략됐다는 이유로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넘버160이 출시됐을 때로부터 200년이 넘게 흐른 지금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변했다. 현대의 기술로도 완벽한 클론을 생산할 수 없다는 사실은 다시금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에 대한 경이를 일깨운다. 1775년 프랑스 파리에 연 브레게의 공방은 왕족과 귀족에게 제공할 놀라운 하이테크 장난감을 만드는 곳이었을지도 모른다. 위조 시계의 역사는 생각보다 뿌리가 깊다. 잘나가는 브레게의 시계는 그 당시 위조 시계 업자에게 몹시 구미가 당기는 표적이 된다. 이에 브레게와 엔그레이버 ‘장 피에르 드로(Jean Pierre Droz)’는 궁리를 거듭하다 자신들만이 알 수 있는 비밀스러운 표식을 고안한다. 1795년, ‘비밀 사인(Singature Secret)’을 에나멜과 엔진 튜닝으로 만든 기요셰 다이얼 12시 방향에 펜토그래프 타입의 툴을 이용하여 넣었다. 이것은 특정 각도에서만 보였고, 비밀 사인은 브레게 시계의 퀄리티와 진품임을 보증하는 역할을 했다. 현재에도 여전히 비밀 사인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더 이상 비밀스럽지 않고 본래의 기능도 상실했다. 그저 장식에 지나지 않는다. 비밀 사인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이유는 단순하다. 엔진 튜닝으로 만든 진짜 기요셰 다이얼을 쓰는 메이커가 극소수일 뿐만 아니라, 위조 시계와는 제품 자체에서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로만 인덱스에 숨겨진 비밀위조 시계에도 채산성이라는 개념이 적용된다. 아니 되레 철저하게 수익성을 따지는 것이 위조 시계이다. 잘 팔리는 시계 브랜드에 위조품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까르띠에는 롤렉스와 함께 위조 시계 시장에서 자주 발견된다.수많은 위조품이 난립해 피해를 본 까르띠에는 대책으로 정교한 시크릿 레터를 삽입한다. 하지만 모든 모델에 적용한 것은 아니고 ‘로만 인덱스’를 사용하는 모델에만 적용했다(여기에 다시 예외가 있으며 시크릿 레터에 일정한 규칙은 없는 듯하다).로마자 ‘Ⅶ’의 획 하나를 아주 작은 글씨로 쓴 ‘Cartier’로 대체했다. 1980년대 초반 생산한 탱크 프랑세즈 모델을 보면 다이얼에서 시크릿 레터가 확인된다. 그 이전에는 이 같은 시크릿 레터가 없었던 것을 보면 본격적으로 도입한 시기를 추측해볼 수 있다.눈으로도 시크릿 레터를 확인할 수 있는데, 루페를이용해야 폰트와 정교한 프린트를 근거로 결정적 확신을 얻을 수 있다.시크릿 레터는 주로 로마자 ‘Ⅶ’에 적용되지만 기능성 때문에 ‘Ⅶ’를 부득이하게 삭제해야 하는 경우 다른 숫자로 대체된다. 역시 지금은 브레게와 마찬가지로 전통을 나타내는 장식적 의미가 크다.최신의 안티 페이크 기술시계 기술의 진보에 비해 위조 시계를 막기 위한 대책은 그다지 변화되지 않았다. 파네라이의 CEO 안젤로 보나티는 ‘가짜를 구입하면서 갖게되는 진품 시계에 대한 욕망’이 위조 시계의 난립을 막을 수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한 바 있다.많은 시계 메이커가 욕망에 의한 자정 작용에 의지하고 또 효과를 확인하지만 안전장치가 없다는 사실은 구매자를 불안하게 한다.브레게의 비밀 서명이 등장한 이래 뚜렷한 진보를 보이지 않던 위조 시계 방어 기술이 바쉐론 콘스탄틴에 의해 등장한다. 케 드 릴에 응용한 특수 인쇄 기술은 지폐, 여권 등 위조와 변조 방지에 가장 앞장선 스위스 OFSP사의 것이다.위조 시계를 막는 방법은 비밀 서명과 시크릿 레터의 혼합 응용이다. 케 드 릴 패키지에 동봉되는 루페의 용도는 다이얼에 쓰인 짧지 않은 문장, 즉 안전장치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그 문장을 전부 읽으면 자크 바쉐론이 프랑수아 콘스탄틴에게 보낸 편지 내용의 일부임을 알 수 있다.바쉐론 콘스탄틴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비밀의 표식을 다이얼 어딘가에 숨겨놓았다. 이것은 결코 쉽게 발견되지 않고, 자외선을 투사할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범용 보증 기술 와이즈 키CEO 장 클로드 비버의 취임 이래 위블로는 급격한 성장을 기록했다. 위블로는 위조 시계 업자의 좋은 표적이 되기 전에 미국의 와이즈 키사(社)와 함께 기민함을 보여줬다. 전자 보증서를 패키지에 동봉하기로 결정하고 곧바로 적용했다. USB로 제공하는 이 방식은 그 속에 기록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위블로의 생산 데이터베이스에 접근,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와이즈 키사는 위블로 같은 시계 메이커뿐 아니라 보증이 필요한 다른 분야의 파트너를 찾고 있다. 이것은 진짜와 가짜 여부뿐 아니라 시계의 카르테 역할까지 겸한다. 수리, 오버홀 내역과 같은 시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CS에서 신속하고 적합한 대응이 가능하다.하지만 난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시계의 DNA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여전히 전통적 방식이라는 점이다. 와이즈 키의 효용성을 발휘하려면 케이스나 무브먼트에 새겨진시리얼 넘버와 USB의 내용이 일치하는 게 전제 조건으로 따른다. 또 USB를 분실했을 때는 보통의 시계와 다름없다. 케드릴과 같이 실체를 보증하는 생체 칩이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으로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태그저장 취소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9일

부로바 오토매틱 핸즈 헐거움

 
 
 
 
천윤석  jungseungwooㆍ10월 10일

론진시계 폴리싱비용 궁금합니다.
폴리싱 비용

 
 
 
박지석  jungseungwooㆍ10월 30일

오메가 시계수리문의
문의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9일

중국 베이징 자금성 고궁박물관 古시계들..
안녕하세요~ 베이징에서 지낼때 다녀온 중국의 고궁 박물관 시계 사진을 올려보려합니다.?한참 더울 8월에 다녀왔는데.. 큰 자금성을 걸어다니느라 땀이 주룩주룩 했습니다. 고궁 박물관에 전시 된 古시계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사절단이나, 유명인들이중국을방문할때 귀빈선물용으로가져왔던 시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특히 청나라 6대 황제였던건륭황제는 오토마타 매니아였다고합니다.오토마타를 많이 수집했다고하는데, 제가 가서 본건 하나 뿐이었습니다 ㅜ( 맨윗사진에 두번째줄 중간에 있는 펜을 잡고 앉아있는 인형 )오토마타에 대해선여기서 보시면 이해가 잘되실겁니다.http://blog.naver.com/rusolife/220462591154신비한TV서프라이즈 오토마타인형을 아시나요?신비한TV서프라이즈 오토마타 인형을 아시나요??? 몇주전 신기한티비 서프라이즈 674회에서 소개...blog.naver.com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31일

로렉스 데이저스트 여성 콤비 오버홀 Ref.2235
안녕하세요.WatchMaker-J입니다.작업시계는 롤렉스 데이저스트 여성 콤비 컴퓨터판 오버홀입니다.Ref.2235

 
 
 
 
박태석  jungseungwooㆍ10월 8일

태그호이어 까레라 오버홀 및 가죽밴드 비용 궁금합니다.
태그까레라

 
 
 
WatchMaker-J  jungseungwooㆍ11월 9일

티쏘 르로끌 오토매틱 오버홀+로터 수리
티쏘 르로끌 오토매틱 시계입니다.고객님께서 로터가 분리된 상태에서 방문해주셨는데요, 내부 점검을 해보니 로터가 분리되어있고내부 금속 마찰로 금속 가루들이 굉장히 많은 상태였습니다. 기어 보석에 담긴 오일들도 물론 금속가루와 변색이 되어있었습니다. 외부에서 큰 충격을 주지않는이상 로터가 분리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데요,고객님께 여쭤보니 자동으로 태엽감기위해 시계를흔들때 손바닥에 대고 자주 세게 치셨다고하네요ㅜ 오토매틱을 사용하시는분들을 보면 이런 잘못된 사용법으로 시계의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오토매틱의시계는 태엽이 풀려 시간이 멈췄을경우 용두로 와인딩을 몇바퀴만 하시고 착용해서 자연스럽게 움직여주면태엽이 알아서 감깁니다. 지금 이 방법이 시계 컨디션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로터가 이등분 된 모습입니다. 보기 드문 장면을 보고있습니다.로터를 분리해보니 이탈된 로터가 움직이면서 다른 부품들과 마찰이 생겼습니다. 맨눈으로도 금속가루들이 시커멓게 보입니다.RATCHET WHEEL(1시방향), WINDING WHEEL(3시방향) 표면에 금속 가루들이 어마어마하게 묻어있습니다.물론 기어트레인 보석그릇에도 금속가루들이 잔득 쌓여있네요~ 깨끗히 세척하는게 중요합니다!!위사진은 분리된 로터 수리완료된 모습입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16일

세이코 오토매틱 오버홀

 
 
 
 
장연지  jungseungwooㆍ11월 10일

오메가 예물시계 수리문의 드려요~
ㅇㅇ

 
 
 
임창렬  jungseungwooㆍ10월 28일

티쏘 배터리가 다됐는지 멈췄는데 교체비용 궁금합니다.
티쏘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31일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오션 오버홀 작업
안녕하세요.WatchMaker-J입니다.요번 작업시계는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오션 크로노그래프입니다.고객님께서 시간이 멈춰서 방문해주셨는데요,백케이스를 오픈해보니 부품하나가 파손,이탈된 상태였고, 플레이트판에 상처가 많은 상태였습니다. 이탈된 부품 명칭은 컬럼휠을 고정해주는 플레이트판입니다. 고객님의 시계는 오메가 자체무브먼트인 Ref.3313이 탑재되어있구요, 이 무브먼트의경우 오메가기술의 꽃인 코엑시얼 시스템과 컬럼휠 구조입니다. 보통의 크로노그래프의 구조엔 하트캠방식으로 구동되지만 3313의경우 컬럼휠이 탑재되어있는건데요, 컬럼휠은 과거에 많이 쓰였던 방식입니다. 미적으로 아름다운 부품입니다. 맨 먼저 보실 사진은 부품이 파손된 포인트와 선반작업으로 수리가된 사진을 비교해 올려보겠습니다.왼쪽이 파손되어 컬럼휠 고정부위가 떨어져나간 사진입니다. 오른쪽이 선반작업으로 떨어진 포인트를 박아놓은 수리완료된 사진입니다.지금 확대된 사진이 오메가 기술의 꽃인 코엑시얼 시스템부 입니다. 구조가 독특하게되어있습니다ㅎ코엑시얼 기술을 발명한 기술자는 조지 다니엘 입니다. 이스케이프먼트라고 불리는 이 단순하지만 어려워 보이는 탈진기 부분의 변경은 약 250년 전 스위스 레버 이스케이프먼트가 발견된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새로운 탈진기 방식입니다. 기어와 스프링에 녹가루같은 이물질이 잔뜩 끼어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세척후 깨끗한 상태를 찍어봤습니다.

 
 
 
 
김제덕  jungseungwooㆍ10월 29일

태그 까레라헤리티지 수리문의
비용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6일

사진으로 찍은 명품 시계들

 
 
 
 
조창석  jungseungwooㆍ10월 12일

IWC포르투기스 오버홀,폴리싱 비용
오버홀,폴리싱 비용문의

 
 
 
김인호  jungseungwooㆍ10월 20일

해밀턴째즈마스터문의
오버홀문의

 
 
 
WatchMaker-J  jungseungwooㆍ11월 9일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트리플 캘린더 (cal.1151)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트리플 캘린더(Cal.1151) 오버홀 작업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6일

지라드페르고 오버홀
안녕하세요.창원,마산시계수리전문 Watch Maker-J 입니다.오늘은 지라드 페르고 auto matic 시계 오버홀 작업건 입니다.지라드 페르고 또한 하이엔드워치로 명품에 속하는 브랜드입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1월 9일

로렉스 Ref.1570 오버홀
로렉스 구형 Ref.1570 오버홀 작업입니다.1570의경우 1970년대 생산 무브입니다. 40년정도 지난 시계이구요.스톱워치(핵) 기능이 없는게 특징입니다. 작업사진 올려보겠습니다^^

 
 
 
 
김근우  jungseungwooㆍ10월 15일

아만드니콜렛 오버홀비용
오버홀 비용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6일

파텍필립 Patek Philippe 탁상시계 점검
안녕하세요.창원,마산시계수리전문 Watch Maker-J 입니다.이번 작업물은 시계브랜드에서 단언컨대 최고의 브랜드라고 얘기드릴 수 있는 파텍필립 Patek Philippe 입니다.그중의 탁상용 시계 작업물인데요, 문자판과 케이스 모두 자기로 만들어져있어 자칫 잘못하면 충격에 깨져버릴수도 있어 조심에 조심을 기했습니다.보시면 아시겠지만, 기계식시계가 아닌 전자식 시계입니다ㅎ시계의 작동원리는충전식 배터리에 솔라모듈(태양열 집열판)을 사용하는 태양광 충전식입니다.다른 탁상시계로 유명한 명품시계는 예거르쿨트르의 ATMOS가 있습니다.ATMOS의 특징으론 태엽이나 배터리를 교환하지않고시계 내,외부의 미세한 온도변화로부터 얻어지는 에너지를 이용해 작동 됩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9일

펜디 배터리교체
배터리를 뒤집어보니 누액이 발생해 이물질이 많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이런 이물질로 인해 시계가 멈추는경우도 많습니다.시계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어 멈춘 상태라면 방치하시지 마시고 배터리를 바로바로 교체해주셔야 내부 기계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시킬수 있습니다.내부 이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후 배터리교체해드렸습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16일

다니엘웰링턴 시계 배터리교체
안녕하세요.WatchMaker-J입니다.요즘 핫한 시계인 다니엘 웰링턴 시계 2개 가 배터리교체건으로 입고되었습니다.나토밴드로 유명하고 요즘 연예인협찬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브랜드입니다.어떤 연예인들이 다니엘 웰링턴시계를 찼는지 사진으로 보시죠~많이들 차셨네요ㅎ 배터리교체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나토밴드는 봄,여름,가을에 차시면 좋을거같네요 가죽밴드보다 시원한 느낌도 주고 통풍도 잘된답니다.배터리교체시 스위스 시계전문회사에서 만드는 시계전문 배터리만 넣어드립니다. 그 브랜드가 바로 레나타입니다.정면에서 2개의 다니엘웰링턴 시계를 찍어봤습니다. 나토밴드가 무진장 이쁘네요.

 
 
 
 
조현아  jungseungwooㆍ10월 10일

구찌 배터리 비용문의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6일

시계가 만들어지다.
시계가 만들어지는 곳, 매뉴팩처 매뉴팩처에서는 부품을 다듬고 조립하는 미묘한 작업을 몇 백 년 전 그대로 수공으로 마무리한다. 보통 제품이 만들어지는 곳은 공방(atelier)에서부터 공장(factory)까지 그 크기가 다양하다. 그러나 특별히 시계가 만들어지는 곳은 ‘매뉴팩처(manufacture)’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사전적인 의미로 매뉴팩처는 자본주의 생산의 초기 발전 과정에서 성립한 공장제 수공업을 말한다. ‘기존 가내수공업 요소가 남아 있고, 기계의 도입으로 대량 생산도 가능한 상태가 공존하고 있는 곳. 자본가 등 특정인의 관리 아래서 서로 다른 종류의 작업을 하는 독립 수공업자들이 모여서 일하는 곳. 같은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전문성을 살려 분업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형태’다.이 관점에서 본다면 시계의 생산지를 매뉴팩처라 부르는 것이 당연하다. 주요 부품을 자르고 구멍을 뚫는 일 등은 기계가 담당하지만, 만들어진 부품을 다듬고 조립하는 미묘한 작업은 몇 백 년 전 그대로 수공으로 마무리한다. 차이가 있다면 현미경, 컴퓨터 같은 현대적인 도구를 사용하고 기계의 발달로 수공 작업도 편리해졌다는 것, 그러나 그만큼 더 세밀해졌다.시계 속이 궁금하다 180년 전통의 스위스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의 매뉴팩처. 시계를 고를 때 우리는 단순히 디자인이 좋아서 충동구매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점차 기계식 시계로 지식의 폭을 넓혀 가면 갈수록 시계의 겉보다는 안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애플 아이폰 4의 부품을 살펴보면 LCD는 LG 디스플레이, 낸드플래시와 메인 프로세서는 삼성전자, 카메라 모듈은 LG이노텍, 배터리는 삼성SDI에서 공급하고 있다. 시계도 마찬가지다. 한 회사에서 자체 제작을 못하는 부품들은 전문 회사에서 공급받는다. 예를 들어 A 브랜드의 로고를 달고 있지만 케이스는 B사, 다이얼은 C사, 안에 들어 있는 무브먼트는 D사, 스트랩은 E사가 제작한 것을 조합해 만든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시계 회사들은 특정 부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로고를 붙여 만든 부품들을 더해서 조립, 세상에 내놓는다. 이런 제작 방식은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필연적이다. 한 회사가 온전하게 A부터 Z까지 제작하기에는 기술, 인력, 시간, 자본 투자가 부담스럽기 때문이고, 더 큰 이유는 완벽한 부품을 써야만 더 정확한 시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몇몇 시계 브랜드의 경우 나사 같은 조그만 부품부터 다이얼, 케이스, 브레이슬릿까지 모두 자체 생산하고 있음을 내세운다. 그 옛날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모든 부품을 수공으로 제작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그건 그 브랜드가 역사, 기술, 인력, 자본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자사 무브먼트의 제작에 나서다 반 조립 상태의 무브먼트를 로 무브먼트(raw movement), 에보슈 (ⓕEbauche1))라고 한다. 무브먼트의 구상, 제작, 조립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간과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 그래서 많은 시계 브랜드들은 반 조립 상태의 무브먼트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회사로는 스와치 그룹의 에타ETA(이후 ETA로 표기), 그리고 셀리타(Sellita), 소프로드(Soprod), 라 주 페레(La Joux Perret) 등이 있다. 그런데 2002년 7월, ETA는 2003년부터 조립 세트 공급을 축소하고 2006년부터 완제품 무브먼트만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대체품이 없는 상태에서 ETA의 조립 세트 공급 중단은 여러 시계 브랜드의 존립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다행히 스위스 경쟁 위원회(the Competition Commission)는 2006년이 아닌 2010년까지 점진적으로 수량을 축소하고 그 후 완제품을 공급하도록 중재했다. 덕분에 시간을 벌게 된 시계 브랜드들은 저마다 자사 무브먼트의 제조에 박차를 가했고 이것이 지난 3~4년간 각 브랜드에서 자사 무브먼트의 등장이 큰 이슈로 떠오른 배경이다. 이를 회사 내부에서 제작한다고 해서 ‘인하우스(in-house) 무브먼트’라고 부르는데, 투자금 회수를 위해서인지 이를 탑재한 모델들은 기존 모델에 비해서 고가에 책정되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척 아쉽지만 한편 기계식 시계 시장이 다양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앞으로 브랜드의 행보가 더 궁금해지는 건 그 때문이다.매뉴팩처의 하루는 이른 아침에 시작된다 시계가 만들어지는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의 내부 모습. 자연광이 들어오는 큰 창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 자, 다시 매뉴팩처로 가볼까? 시계 제작자의 일과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다. 그들의 업무 시간은 우리처럼 9시에서 18시가 아닌, 7시에서 17시로 2시간 더 빠르다. 그 까닭은 바로 햇빛 때문이다. 지금은 자연색을 그대로 재현해주는 삼파장이나 친환경적인 LED 등 인공광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지만, 한 세기 전만 해도 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1㎜도 안 되는 부품들을 다루는 데는 자연광이 최고다. 때문에 일출 무렵 일을 시작해 일몰 전에 일을 끝내는 일종의 관습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이다. 햇빛이 가득 들어올 수 있도록 작업장에는 큰 창이 있고, 작업대는 그 큰 창을 향해 있다. 현미경이나 눈에는 외알안경(eyeglass)을 벗고 잠시 눈을 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직접 가서 본 바로 시계를 제작하는 매뉴팩처는 도시보다는 시골에 위치해 있고, 그 창 밖에 펼쳐지는 풍경은 무척 아름다웠으니까.글/사진 정희경 | 시계 전문기자

 
 
 
 
박재호  jungseungwooㆍ11월 6일

보메메르시에 기계시계 시간이 늦어지고있는데 점검 받고싶습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1월 10일

Jeep쿼츠 크로노 유리깨짐 교체건
Jeep 쿼츠크로노시계입니다.유리가 깨지고 파편으로 시계가 멈춰있었습니다.7시방향이 깨져버렸습니다.케이스에서 분리하니 큼지막한 유리 파편이 문자판에 달라붙어있네요ㅎ유리가 깨지면 2,3파손 및 문제가 생겨버립니다.유리파편으로 문자판이나 바늘에 상처를 줄수있구요, 고객님께서 무리한 힘으로 시간을 돌리시면 유리파편으로 인해 바늘이 변형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리파편 작은 입자들이 기계내부로 유입될경우 전달바퀴에 껴서 시계가 멈출수도있습니다.유리를 끼우기 위해선 압축기공구가 필요합니다.위에 보이는 흰색 플라스틱은 케이스 밑면과 유리에 사이즈를 맞춰 수평을이루고 받침대 역할을하는 툴입니다.완료된 모습입니다. 유리교체했더니 새시계가 되었네요!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9일

불가리시계 오버홀
창원,마산시계수리전문 Watch Maker-J 입니다.이번 작업시계는 불가리시계입니다. 내부 오일응고 및 이물질로인한 진동각, 시간오차, 비트에러 발생으로 오버홀 진행 했습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9일

시계를 완성하는 아름다운 기술 - finishing

 
 
 
 
권순택  jungseungwooㆍ10월 29일

프레드릭오버홀비용
비용

 
 
 
오동원  jungseungwooㆍ10월 29일

해밀턴오픈하트 오버홀
비용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9일

오버홀 꼭 해야하나요??
태엽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한기계 먼지.마모 된 부품.마른 윤활유.을 수리하고 교체 한 뒤,정상 작동하는 지 체크 하는 작업이오버 홀 입니다.자동차는 사고가 나기 전에유지 관리를 하고,사람은 큰 병을 앓기 전에매년 건강검진을 합니다.오버홀이란 시계에 대해 그런 것 입니다.고장난후에 관리를 해주시면 수리비용및 부품교체비용이 더욱 많이 들수있으며 간혹 수리가 불가할수있습니다.관리를 해야 평생 착용하고대를 물려주는 시계가 되는 것 입니다~! 3~5년 주기로 점검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8일

쇼파드 오버홀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16일

몽블랑 트레디션 오버홀
안녕하세요.WatchMaker-J입니다.이번 작업시계는 몽블랑 트레디션 오버홀 작업입니다. 무브먼트는 ETA2824-2 자체수정한 무브가 탑재되어있습니다.고객님께서 사용하시다 충격을 받으신 시계인데요, 충격으로 시간멈춤현상이 발생한 상태입니다.내부를 점검해보니 충격으로 기어간 걸림현상, Pallet fork 부품 조석에 기름때가 뭉쳐있었습니다. 유지보수작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작업사진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1월 9일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브로드애로우 코엑시얼 크로노 오버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브로드애로우 코엑시얼 크로노 오버홀 작업입니다.코엑시얼 기술을 발명한 기술자는 조지 다니엘 입니다.이스케이프먼트라고 불리는 이 단순하지만 어려워 보이는 탈진기 부분의 변경은 약 250년 전 스위스 레버 이스케이프먼트가 발견된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새로운 탈진기 방식입니다.

 
 
 
 
WatchMaker-J  jungseungwooㆍ10월 9일

무브먼트를 드러내다.
완벽한 무브먼트가 훌륭한 시계를 만든다스위스 국제시계박물관에서 만난 시계 장인의 미니어처. 기본 부품이 조립되면 그 위에 덮개ㆍ브릿지(bridge)를 덮어 고정한다. 브릿지의 경우 무브먼트의 제조사마다 그 형태와 수가 다르다. 메인 플레이트와 달리 둥근 원판이 아니라 3~4개로 나눠 합치는데 놓여지는 위치에 따라 배럴 브릿지, 밸런스 브릿지 등이 있고 수리 시 필요한 곳만 열어 볼 수 있으니 편리하다. 독일 시계 브랜드 아 랑게 운트 죄네처럼 독특하게 원의 3/4 크기에 해당하는 큰 브릿지를 덮기도 한다.이렇게 완성되면 이를 칼리버(caliber), 또는 무브먼트(movement)라 부른다. 이는 시계 회사마다 고유한 일련번호를 부여해서 구분한다. 양산되는 시계의 경우 무브먼트를 결코 보이지 않는다. 다른 무브먼트 전문 회사의 제품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도 있고, 또 굳이 노출할 필요도 없다. 무브먼트를 노출하는 순간, 생산 비용도 몇 배로 높아진다. 노출 부분에는 장식이 필요하고 거기에는 시간과 노력, 그만큼의 투자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그럼에도 고급 시계들은 이를 감수하고 무브먼트를 기꺼이 또는 일부러 보여준다. 시계업계는 무브먼트가 완벽해야 진정한 시계라는 것을 진리처럼 여긴다. 자동차 엔진의 매커니즘, 출력, 토크, 배기량, 연비를 살피듯 시계를 좋아하게 되면 무브먼트의 이름, 능력과 태생을 따져보는 데까지 이른다.때때로 훌륭한 무브먼트는 다른 무브먼트의 바탕이 되기도 한다. 시계 전문잡지 독일판 <크로노스(Chronos)>의 저명한 시계 컬럼니스트 기스베르트 L.브루너(Gisbert L.Brunner)는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의 전설이 된 발주 7750(Valjoux 7750)에 대해 쓴 적이 있고, 이를 한국판(크로노스 코리아 4호)에서도 게재한 적이 있는데 자그마치 16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었다. 발주 7750의 탄생 비화, 탑재한 시계, 발전 양상, 이를 개조한 무브먼트와 제작자들의 인터뷰까지 무브먼트 하나를 가지고 풀 수 있는 내용이 그렇게 많다니 놀랍지 않은가. 발주 7750, ETA 2892 등은 여러 시계 브랜드의 베이스 무브먼트로 쓰였다.독일의 시계 브랜드 아 랑게 운트 죄네(A. Lange Sohne)의 화려한 무브먼트. 훌륭한 무브먼트에는 세심한 기술과 화려한 장식을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급 시계들은 무브먼트를 노출함으로써 그들의 가치를 증명한다. 드러내고 싶은 욕망 무브먼트를 뽐내고 싶은 브랜드들의 시계는 시계의 뒷면ㆍ케이스백(case back)ㆍ백케이스(back case)를 통해 무브먼트를 볼 수 있도록 해놓는다. 이를 그대로 비친다고 해서 시스루백(see-through back)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 기술의 구현은 투명하면서도 단단한 크리스털 제조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예외적인 경우가 있다면 방수 시계. 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크리스털보다는 골드나 스틸이든 단단히 차단해야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최근에는 가능해졌다. 이미 투르비용을 탑재한 다이버 시계를 선보인 바 있는 블랑팡(Blancpain)의 500 패덤즈는 1,000m까지 방수가 되면서 시스루백이다.뒷면을 드러내는 시계들은 그 안의 무브먼트에 장식을 더한다. 브릿지 위에 작은 원을 일정한 방향으로 겹쳐서 찍어 진주처럼 은은하게 빛나도록 한 페흘라주(perlage) 장식이 일반적이다. 원을 겹쳐서 찍는데 세로줄로 일정하게 반복되는 무늬는 제네바 스트라이프(Geneva Stripe)ㆍ꼬뜨 드 제네브(ⓕCote de Geneve)라고 한다. 특별한 나사 브릿지를 고정하는 나사ㆍ스크류(screw)도 평범하진 않다. 예전에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Parmigiani Fleurier) 산하 시계 부품을 만드는 엘윈사(Elwin SA)를 견학한 적이 있었는데, 나사를 모두 정밀한 기계로 깎아 내고 있었다. 이렇게 제작한 나사는 몇 백배로 확대해 볼 수 있는 확대경이나 레이저로 각이 제대로 섰는지 확인했다. 나사의 각이 고르지 않으면 전체 부품과 결국 시계의 정확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게 완성한 나사는 일반적으로 찍어낸 나사의 가격의 몇 배에 달한다. 테스트가 끝나면 색을 바꿀 차례. 강철의 색은 은색을 띈다. 그러나 고급 시계 무브먼트에 끼워진 나사는 파란빛이다. 그건 도료를 입힌 것이 아니다. 나사를 200~300도에 달하는 고온으로 달궈진 바에 살짝 얹는 방식이나 대량일 경우에는 고온의 돌아가는 통에 넣는다. 조금만 지나면 나사의 색이 순식간에 변한다. 260도 정도에는 빨강, 280도에는 보라, 290도 정도에는 파랑색을 띤다.푸른색 시계 바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과정을 블루잉(bluing)이라 하는데, 기계가 아닌 숙련된 사람이 계속 지켜보면서 관리해야 하니 자연히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 그렇게 탄생한 파란빛의 나사는 무브먼트 위에서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무브먼트 안의 보석 나사와 함께 눈길을 끄는 건 빨간색의 보석ㆍ주얼(jewel) 홀 스톤(hole stone)이다. 보석은 주로 밸런스 휠, 이스케이프먼트 휠 등 주로 쉼 없이 움직이는 것들의 축과 연결, 지지하는 베어링(bearing) 역할을 담당한다. 끊임없이 마찰을 받아야 하므로 금속보다 더 단단한 루비, 사파이어를 사용하고, 다소 저렴한 무브먼트에는 가넷과 같은 보석을 쓰기 때문에 ‘주얼’이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천연 보석을 사용했지만, 최근엔 알루미늄과 크롬 분말을 섞어 2,000도에서 가열해 단단하게 굳혀 만든 인조 보석을 사용한다.무브먼트에는 최소 15개 이상의 보석이 들어가는데, 시계에 기능을 더할수록 부품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주얼의 수도 늘어난다. 무브먼트의 사양에서 ‘17 jewels’, ‘27 jewels’라는 표시가 바로 사용한 주얼의 갯수를 말한다. 아 랑게 운트 죄네는 홀 스톤을 기능적 요소 외에도 미적인 요소로서 잘 사용한다. 홀 스톤을 고정하기 위해 골드 소재의 베젤인 골드 챠톤을 넣고 3개의 블루 스크류로 고정했던 19세기 방식을 지금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글/사진 정희경 | 시계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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